달라이 라마, "한반도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을 찾을 것을 호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위기에 대한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 지난 24일 국내 불교계에 보낸 메시지에서 달라이 라마는 한반도의 모든 주민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상호 수용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세대들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며, 이는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에 의존하거나 무력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전 세계의 비무장화와 모든 핵무기의 완전한 제거를 공언해온 운동가로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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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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