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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시대의 도래: 2024년, 대한민국은 다문화 국가로의 진입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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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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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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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엔 많은 것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에는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다문화 국가에 진입하는지 여부도 포함된다.

작년에는 국내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약 2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에 이르렀다. 이는 2021년의 3.8%와 2022년의 4.4%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통계에는 집계되지 않은 불법체류 외국인(약 40만명 추정)을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실제 외국인 비중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5%를 넘어가면 해당 국가는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분류된다.

최근에 출간된 인디아더존스라는 책은 글로벌 시대에 피할 수 없는 다양성에 대한 여러 분야의 학자들의 고찰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은 티앤씨재단이 주최한 아포브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염운옥 경희대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 석좌교수, 민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등 6명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이 책의 제목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패러디한 것으로, 다른 곳에서라는 뜻과 함께 어딘가에 속해야 할 곳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역경을 극복해 나아가는 주인공 존스(해리슨 포드 분)를 떠올리게 한다.

피부색에 따른 공공연한 차별이 사라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렇지만 110여년 전에는 미국 뉴욕주의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콩고인 남성 오타 벵가가 원숭이와 함께 전시된 적도 있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며 현재의 사회에서는 다양한 인종 간의 공공연한 차별이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완료되지는 않았으며,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이 다문화 국가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의 외국인 비율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고려할 때, 대한민국은 점차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가져올 것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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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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