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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와 론 디샌티스의 대선 경선 토론에서 충돌한 주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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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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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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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첫 투표를 앞두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토론장에서 일대일로 맞붙었습니다. 양자가 충돌한 주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였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국익 수호를 생각하면 최소한의 대가"라며 지원을 지지하자 디샌티스 지사는 "자원이 무한한 줄 안다"고 비판했습니다.

CNN은 10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주도 디모인에서 헤일리 전 대사, 디샌티스 지사를 불러 경선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직전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지사가 공화당 경선 중도 하차를 선언하면서 토론은 일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화당 경선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토론회에도 불참했습니다.

토론회에서 헤일리 전 대사는 디샌티스 지사가 선거자금을 방만하게 운용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공격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디샌티스 지사가 개인 비행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나는 일반 비행기를 이용했고 레지던스에 묵었습니다. 절약해서 자금을 모았고 제대로 지출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며 "선거캠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백악관에서 경제를 운영하겠냐"고 말했습니다.

트라팔가르 그룹이 지난 6일부터 1086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아이오와 주 여론조사에서 디샌티스 지사는 헤일리 전 대사와 마찬가지로 18%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52%였습니다.

이에 대해 디샌티스 지사는 "유권자들은 관심 없는 정치적, 절차적인 문제로 꼬투리를 잡는다"며 "사람들이 듣고싶어하는 것만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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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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