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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 그룹이 자사의 음반 초동 기록을 작성하며 놀라운 음반 성과를 보였다.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발매 첫 주 동안 총 165만 181장을 판매하였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뉴진스는 작년 8월에 발매한 미니 1집 뉴 진스(New Jeans)로 초동 31만 장을 판매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세웠다. 그 이후로 싱글 앨범 OMG는 올해 1월에 발매되었는데, 단 한 주만에 70만 장을 판매하여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은 전작 대비 2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인 165만 장을 기록하였다. 특히 발매 첫 날만 해도 120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올려 3주 연속 밀리언 셀러로 기록을 달성하였다.

뉴진스는 내달 3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도 음원 부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 주에 선공개된 슈퍼 샤이(Super Sh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위를, 빌보드 핫 100에서는 64위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59위를 기록하며 뉴진스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다. 또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는 미니 2집의 모든 곡이 6일째 차트인 중이다. 특히 발매 첫 날에는 10위에서 32위 사이로 진입하여, K팝 걸그룹 앨범의 수록곡 전곡이 차트 50위 내에 자리잡은 것은 뉴진스만의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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