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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좋은 평가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미국 피치포크(Pitchfork)는 24일(현지시간)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을 리뷰하며 "뉴진스는 현재 가장 흥미로운 K-팝 아티스트"라고 평가하며, 역대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6을 부여했다. 피치포크는 음악적 검증이 까다로운 시각으로 유명한 평론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진스가 받은 7.6의 평점은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앨범(4.1)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7.5)보다 높은 수치이다.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을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특징지었다. 또한, 뉴진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는 노랫말처럼 아늑하고 친밀한 느낌을 주어 청자의 경계심을 낮추고 무방비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진스의 음악은 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친밀감을 선사한다.

이로써 뉴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들의 음악과 성공적인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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