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8주 연속 상승에 마침표… 주간 하락세 지속
뉴욕증시, 8주 연속 상승에 지친 나스닥… 이번주 전체적인 하락세
지난주까지 나스닥을 기준으로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뉴욕증시가 이번주에는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금요일 마감 시점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이어온 연속상승 행진이 멈춰섰다.
23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218.02포인트(0.64%) 하락한 33,728.4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33.56포인트(0.77%) 하락한 4,348.33에 마감되었고, 나스닥은 138.09포인트(1.01%) 하락하여 13,492.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는 3대 지수 모두 주간 기준으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주간 하락세이다. AXS인베스트먼트의 CEO인 그렉 바숙은 "미국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수준은 여전히 높고 연방준비제도(Fed)는 아직까지도 방향성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속 상승세가 깨지긴 했지만, 선방한 면도 있다. B라일리 자산운용의 전략가인 아트 호간은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논평에도 불구하고 지수를 방어하며 시장은 숨을 쉬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간은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나스닥 100이나 나스닥 컴포지트 및 S&P 500이 과매수 상태에서 정상 범위로 돌아갔고, 약간의 시장 안정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가 이번 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숨고르기 장세를 예측했다.
이번주에는 나스닥이 쉬어갔음에도 애플을 포함한 마그니피센트 7의 대표주자들 중 애플은 이날 장중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애플은 오후 2시를 넘어선 시점에서 2,15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앞으로 미국 경기와 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까지 나스닥을 기준으로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뉴욕증시가 이번주에는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금요일 마감 시점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이어온 연속상승 행진이 멈춰섰다.
23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218.02포인트(0.64%) 하락한 33,728.4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33.56포인트(0.77%) 하락한 4,348.33에 마감되었고, 나스닥은 138.09포인트(1.01%) 하락하여 13,492.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는 3대 지수 모두 주간 기준으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주간 하락세이다. AXS인베스트먼트의 CEO인 그렉 바숙은 "미국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수준은 여전히 높고 연방준비제도(Fed)는 아직까지도 방향성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속 상승세가 깨지긴 했지만, 선방한 면도 있다. B라일리 자산운용의 전략가인 아트 호간은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논평에도 불구하고 지수를 방어하며 시장은 숨을 쉬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간은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나스닥 100이나 나스닥 컴포지트 및 S&P 500이 과매수 상태에서 정상 범위로 돌아갔고, 약간의 시장 안정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가 이번 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숨고르기 장세를 예측했다.
이번주에는 나스닥이 쉬어갔음에도 애플을 포함한 마그니피센트 7의 대표주자들 중 애플은 이날 장중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애플은 오후 2시를 넘어선 시점에서 2,15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앞으로 미국 경기와 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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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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