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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기차 관련주 랠리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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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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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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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보합으로 출발한 상승세 유지

미국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에, 나스닥 지수는 28.85포인트(0.21%) 상승한 13,816.7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되었다.

전기차 관련주들은 랠리를 펼쳤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6.9% 상승했다. 회사는 2분기에 466,00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45,000대를 상회하는 결과였다. 또한, 리비안도 예상치를 웃돈 차량 인도 실적으로 발표하여 17% 상승했다. 중국 기업인 샤오펑도 뉴욕증시에서 4%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차량 인도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그러나 지난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했던 애플 주가는 0.8% 하락했다.

한편,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근로자위원은 내수 소비 활성화, 임금 불평등 해소, 실질임금 감소 등을 이유로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2210원의 시급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은 영세사업장의 임금 지급 능력, 최저임금 인상률에 미치지 못하는 노동생산성 증가율, 소득분배 개선 효과의 불명확성 등을 언급하며 올해와 동일한 시급 9,620원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초 요구안과 수정안 사이의 입장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노사 간극은 여전한 상태로 남을 전망이다. 법정 심의 기한을 이미 넘긴 상황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협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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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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