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고효율 농업용 냉난방 설비 보급사업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유류, 비료,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고효율 농업용 냉난방 설비 보급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제도의 일몰 기한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더 연장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1.5조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설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 보조금 70억 원을 올해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열, 폐열, 공기열 등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료와 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과 지자체와 함께 무기질비료 구입비 768억 원(국비 288억 원)을 지원하고, 1조원 규모의 저리 사료구매 자금(금리 1.8%)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시설 농가의 냉난방 효율 개선을 위한 고효율 냉난방 설비 지원 예산을 2020년에 비해 15% 증액하여 174억원으로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말에 대상(주)와 한국동서발전과 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이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해당 농가의 탄소배출권으로 투자 비용의 일부를 회수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에 따른 농가의 초기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경영을 지원하여 농업 생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열, 폐열, 공기열 등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료와 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과 지자체와 함께 무기질비료 구입비 768억 원(국비 288억 원)을 지원하고, 1조원 규모의 저리 사료구매 자금(금리 1.8%)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시설 농가의 냉난방 효율 개선을 위한 고효율 냉난방 설비 지원 예산을 2020년에 비해 15% 증액하여 174억원으로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말에 대상(주)와 한국동서발전과 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이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해당 농가의 탄소배출권으로 투자 비용의 일부를 회수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에 따른 농가의 초기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경영을 지원하여 농업 생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윤석열 대통령, 문화 예술인 신년인사회 참석 "문화예술 지원, 개입·관여하지 않겠다" 24.01.10
- 다음글손수조 대표, 경기 동두천·연천 출마 선언 24.01.1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