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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 내에서의 전쟁 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장 정파 하마스를 소탕하기 전까지는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더라도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에는 미국과의 의견 차이가 있는데, 미국은 전쟁 후 가자지구의 통치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맡기려고 합니다.

현재 가자지구에서는 알시파병원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으로 인해 사실상 포위된 상황이며, 전력과 의약품이 부족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살해하고 있다는 프랑스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선 "잔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해 휴전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소탕이 끝난 후에도 가자지구 통치권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지난달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하지 않았다며 "팔레스타인 당국은 아이들에게 이스라엘을 혐오하고 죽이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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