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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제 농산물 가격 하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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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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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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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제 농산물 가격 하락세 전망, 농가 생산량 확대
국제 농산물 가격이 내년에 하락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각국 농가들이 생산량을 확대한 결과로 나타났다. 내년 기후 조건도 완화되며 작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식품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 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네덜란드 최대 농업협동조합은행인 라보뱅크의 분석을 인용해 내년 주요 식료품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도했다. 라보뱅크는 글로벌 농업 기업에 대출업무를 주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세계에서 신용도가 가장 높은 은행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고금리와 높은 물가 수준으로 인해 내년 식료품 수요는 약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식품 가격은 급등하였다. 코로나 팬데믹과 공급망 혼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식량 가격 상승세가 조금씩 꺾이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매월 발표하는 세계 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130.2였던 지수가 지난달 120.6까지 하락하였다. 이는 지난해평균값(143.7) 대비 19% 하락한 수치이다.

라보뱅크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주요 농산물인 커피 생두, 옥수수, 대두, 설탕 등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남미 지역에서는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이 내년에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년 대두 초과 공급 규모는 1억 6300만톤으로 추산되며,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커피 생두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초과 공급량은 680만 봉지로 추산되고 있다.

내년 기후 조건도 개선될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태국의 기후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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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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