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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R&D 예산 삭감, 나노기술 성과 등 올해 주요 과학기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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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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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08:24

내년 정부 R&D 예산 삭감, 나노기술로 부정맥 치료법을 제시한 연구 성과 등이 올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주요 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3년 6대 과학기술 분야별 주요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요뉴스 선정 기준은 과학기술,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정도, 과학기술 생태계 혁신 기여도, 과학기술 대중화 기여도 등이 고려되었습니다.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계의 최대 연합으로, 1966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600개의 과학기술 단체와 55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부터는 R&D 성과와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과학기술 이슈로 구성된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60개의 뉴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평가만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분야별로 발굴되지 않은 소외된 혹은 신생 학문 분야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발표된 60개의 뉴스 중에는 과학기술분야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정책 분야에서도 주요 이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내년도 R&D 예산의 삭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내년도 R&D 예산을 올해 대비 5조2000억원으로 삭감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는 연구와 개발에 대한 예산 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