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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위험한 국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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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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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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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혔다. 미국 경비보안 업체 ADT는 최근 주요 국가별 안전점수를 집계한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안전 점수 10점 만점에 1점이 안 되는 0.81점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휴양지로 평가됐다.

ADT는 영국 통계청(ONS) 자료 상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휴가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안전 점수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강도, 살인 등 흉악범죄 비율을 분석한 세계인구리뷰(WPR)의 국가별 범죄율을 기반으로 산출됐다.

남아공은 인구 약 6000만 명인 만큼 범죄율 문제가 심각한 곳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안전 점수가 낮게 평가됐다. 이에 따라 매년 2만여 명이 살해될 정도로 강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 수는 6289명에 달했다. 동시에 같은 기간 성범죄 피해자 수는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반해,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로는 일본이 안전 점수 7.51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슬로바키아(7.46), 키프로스(7.39), 노르웨이(7.25), 포르투갈(7.11)이 이어져 7점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루마니아, 오스트리아는 각각 6점대로 세계에서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 10위 안에 랭크됐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국내 여행객들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여름,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았던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 내지는 국내의 남도와 제주도 등에서도 새로운 여행 정보나 코로나 대응 방안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여행을 떠나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여행지 선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한데, ADT의 조사 결과처럼 안전 점수를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우리 대사관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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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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