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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아프리카, 첨단 산업 신자원전쟁에서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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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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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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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아프리카, 첨단 산업의 광물을 두고 한목소리

남미와 아프리카가 글로벌 신자원전쟁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중 간의 기술적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리튬과 코발트와 같은 광물은 귀중한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남미와 아프리카는 풍부한 광물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에 꼭 필요한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서방 국가들도 중국과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남미와 아프리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원자재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국가들은 광물을 무기로 활용하는 자원민족주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단순한 채굴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가공 등 고부가가치 생태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아프리카연합(AU)은 최근 인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단체 회원국이 되었다. 아프리카연합은 아프리카의 55개국이 가입한 조직으로 약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아프리카는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외신들은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올해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국가들은 중국에 의존하던 자원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RA는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광물의 40%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조달해야 하며, CRMA는 중국의 원자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이다.

남미와 아프리카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코발트 매장량의 48%와 망간 매장량의 47%가 축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남미와 아프리카가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남미와 아프리카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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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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