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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우크라이나 가입 어려워, 튀르키예와 스웨덴 가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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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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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회

작성일 23-07-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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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NATO) 정상회의가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총리도 참석했다. 가장 중요한 안건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였는데, 당장 가입은 어려워졌다. "가입"은 약속했지만 "동맹국들이 동의하고 또 조건들이 충족되었을 때"라는 어려운 전제를 붙였다. 그 대신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약속을 얻었다. 이는 큰 외교적 성과다.

나토에서는 튀르키예(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도 외교적 성과를 올렸다. 그 동안 스웨덴의 가입을 거부해왔는데, 이번에 극적으로 가입에 동의해 스웨덴이 나토 회원국이 되도록 했다. 이는 러시아로서는 칼리닌그라드의 발틱함대를 견제할 적국이 하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한 대가로 튀르키예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한 새로운 교섭을 약속받았으며, 미국으로부터는 F-16 전투기 판매와 관련해 전향적 검토를 약속받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대통령선거와 나토 정상회의에서 계속해서 정치외교적 승리를 거두고 있다.

또한, 독일과 호주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탤리즈먼 세이버 연합 군사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군대를 파견하기로 발표했다. 이 군사훈련은 미국과 호주가 주축이며, 한국과 일본도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국제 안보와 군사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남태평양 도서국인 솔로몬제도의 소가바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발표했는데, 중국은 솔로몬의 경찰력 강화를 돕기로 했고, 통신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달 솔로몬제도는 오랫동안 동맹국이자 경제적 후원국이었던 호주와의 군사협정을 재검토할 것을 선언했다. 호주-미국과의 거리를 좁히고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솔로몬제도의 결정은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와 다른 국제 정상회담들은 각 나라들 간의 외교적 협력과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향후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효과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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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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