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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가권익위원회 위원장, 수사심의원회 불참 사과 "앞으로 심의위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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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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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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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가권익위원회(권익위) 위원장이 19일 군검찰수사심의원회에 위촉된 위원 관련 "(회의에) 참석하도록 제가 이렇게 잘 챙기지 못했으니까 대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익위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국감)에서 "(위원이) 사무실 일이 바쁘더라도 (수사심의위 회의에) 가도록 했어야 되는데 제가 이렇게 잘 챙기지 못했으니까 대신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열심히 심의위원으로 일을 하도록 제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 발언은 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소집을 요청했던 수사심의위 관련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김 위원장과 배석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도 "1차 심의위원회가 열리는지 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며 "어쨌든 제가 챙겨서 좀 하도록 하겠다. 제가 이렇게 잘 챙기지 못했으니까 제가 대신 사과드리고 앞으로 2년간 열심히 심의위원으로 일을 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서 오후 질의에서 정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국방부 요청으로 권익위 내 위촉된 수사심의위원이 지난 8월 1차 회의에 불참한 것을 지적했다.

민 의원은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8월 국방부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정식을 요청했다"며 "국방부가 권익위에 (수사심의위원을) 요청했고 권익위도 추천했다. 8월 25일 회의가 끝나자마자 언론에 권익위 소속 위원이 불참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권익위 측에 대해 야전에서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소속 위원의 업무 우선순위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제가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권익위의 수사심의회가 군 사건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기관임을 강조했으며, 국방부와 협력해 민감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조속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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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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