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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회담, "전략, 전술적 협력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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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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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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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계기로 된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회담에서 전략적, 전술적 협력을 강화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외신들은 이를 두 정상이 배수진을 친 것과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제재와 경제 실패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판단 아래 연합전선을 구축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좁힌다는 것은 푸틴 대통령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반서방 성향을 가진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연합하여 국제사회의 훼방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은 수년 전부터 아프리카에서 반서방, 친러시아 정서를 조장하며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해왔다고 호주 매체 더컨버세이션은 보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20년 이후 아프리카 사헬 지역 6개국에서 잇따라 쿠데타가 발생하고 친서방 지도자들이 축출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번 북러 회담을 계기로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을 깨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당일 로시야1 인터뷰에서 "(대북)제재를 이행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국가"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의 발언은 더 직설적이었습니다. 타스통신은 그의 발언에 따르면 "대북제재는 러시아가 아닌 유엔 안보리의 이름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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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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