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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식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이 애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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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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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12-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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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이 애국" 연설

북한 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이 11년 만에 개막한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이 곧 다름 아닌 애국"이라고 연설했다고 5일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북한 당국은 북한 체제에서 바람직한 어머니의 역할을 사흘째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폐막일인 전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가정과 사회 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를 주제로 "어머니들은 사회주의 건설에 적극 참가하여야 하며 실천적 모범으로써 아들, 딸들에게 혁명적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전국어머니대회에서 3일에 이어 4일까지 이틀 연속 연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김 총비서가 3일 전국어머니대회 개막식에서 "사람이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면 자기를 낳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첫걸음마를 떼어주며 키워준 어머니부터 생각한다"는 등 어머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 것을 노동신문이 4일자 보도를 통해 공개했으며 3일자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전국어머니대회 개막의 의의를 조명한 바 있습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연설에서 어머니들이 맡아야 하는 과업도 여러 가지 제시했습니다. 그는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색적인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화하고 있는데 어머니들이 적극 합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다른 나라 여성들 같으면 며칠도 못 견딜 엄혹한 시련을 수십년이나 견뎌내면서 한때의 변심도 없이 당 정책을 지지해주고 온 나라에 애국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린 어머니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그처럼 마음 든든히 국력 강화의 길을 멈춤없이, 줄기차게 걸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머니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김 총비서의 연설은 북한 노동당에 소속된 어머니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당국은 전국어머니대회를 통해 어머니들이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국가 건설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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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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