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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에서 극초음속 무기 킨잘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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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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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만나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등 러시아의 첨단 무기들을 시찰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러시아와의 전략무기 관련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정은은 16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인근 크네비치 군 비행장으로 도착하여 쇼이구 장관과 만났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기장에 전시된 투폴레프(Tu)-160, Tu-95, Tu-22M 등 러시아 공군의 전략폭격기를 시찰했다. 쇼이구 장관은 전략폭격기들에 대해 "모스크바에서 일본으로 날아가고, (추가 주유 없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의 공개 사진에는 김정은이 킨잘을 직접 만져보며 관심있게 살펴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킨잘은 러시아어로 단검을 뜻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자랑한 러시아의 최첨단 무기이다. 이 무기는 사거리 2000㎞ 내에서 음속의 10배 이상인 최고 시속 1만2350㎞를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로 분류된다. 이후 두 사람은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정박한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호위함 마셜 샤포시니코프에 탑승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에 따른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예상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김정은의 방러를 계기로 러시아가 북한에 정찰위성과 핵잠수함 개발 등에 협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김정은은 17일에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있는 극동연방대(FEFU)를 방문해 북한 유학생들과 만났다. 5박6일에 걸친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김정은은 전용 기차를 타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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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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