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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현장 방문, 차후 행동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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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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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8-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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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달여간의 잠행을 깨고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 현장을 찾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기 위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위성을 발사체에 탑재하고 발사할 계획이라고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전날 현지에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직접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김정은은 현장에서 딸 주애와 함께 군사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을 진행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된 상태인 위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를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사업의 결속 단계로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미제와 남조선 괴뢰 악당들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이 발악적으로 가증될수록 우리는 철저히 억제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주권과 정당방위권을 더욱 당당히 공세적으로 행사할 것"이라며 군사정찰위성 보유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번 공개 활동은 지난달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한 이후 약 한 달 만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는 김정은의 공개 활동이 G7 정상회의와 겹치는 시기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북한대학원대 교수인 양무진 교수는 "북한은 이번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이 향후 위성의 계속 발사 여부 및 김정은 국방분야의 입지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일정에 맞게 작업할 것이며 G7 정상회의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그는 "G7 등에서 대북 강경 입장 등이 발표될 경우 발사 시점을 앞당길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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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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