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해군사령부 방문 중 딸과 함께 격려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8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이하여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도 함께 동행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해군사령부에 도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해군의 창립을 기념하는 해군절에 무상의 영광과 특전을 받게 된 장병들은 감격과 환희에 넘쳐 열광의 환호를 보냈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은 약 3개월만이었다. 지난 5월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찰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지 지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 이번이 두 번째 공개적인 등장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불의의 무력 충돌사태나 전쟁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갖고 선제적 공격을 위한 주체적인 해군작전 전술적 방침을 제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최근 미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3자 사이의 각종 합동 군사연습을 계획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비난하였다. 이는 지난 18일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에는 대신에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을 포함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로 인해 현재 조선반도 수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 장비가 집결된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 수역으로 변해버렸다"라며 한반도 안보 상황의 책임을 한미일 3국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조성된 현 정세는..."라고 덧붙였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은 약 3개월만이었다. 지난 5월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찰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지 지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 이번이 두 번째 공개적인 등장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불의의 무력 충돌사태나 전쟁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갖고 선제적 공격을 위한 주체적인 해군작전 전술적 방침을 제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최근 미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3자 사이의 각종 합동 군사연습을 계획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비난하였다. 이는 지난 18일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에는 대신에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을 포함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로 인해 현재 조선반도 수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 장비가 집결된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 수역으로 변해버렸다"라며 한반도 안보 상황의 책임을 한미일 3국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조성된 현 정세는..."라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북한의 김씨 왕조: 피폐한 폭압과 고난의 행군 23.09.01
- 다음글김정은, "한ㆍ미ㆍ일 정상에 대한 깡패 우두머리 발언" 통일부 "저급한 수준의 발언" 23.09.01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