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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김원규 대표가 신년사에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사각지대 제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신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2024년도에도 긴장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전쟁과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원자재 무기화 등 미래 사업환경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시장의 방향을 바꿀 순 없지만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하고 사업계획과 경영목표를 모두 향해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와 리스크 사각지대 제거를 요청했다. 지난해 증권업계에서 발생한 주가조작 사건과 PF 사태로 인해 우려가 확산되면서 위험관리 영역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또한, 김 대표는 "리스크 관리가 확실한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뛰어난 성과도 의미가 없다"며 "위험관리 영역 외에도 모든 부분을 점검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시장 영향을 최소화한 사업 모델을 강화해야 한다"며 "안정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시장의 흐름과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기민하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신년사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과 지속성을 추구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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