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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선수는 올해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아 축구 전문 스코어90에서 발표한 2023년 수비수 베스트10에서 6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랭킹은 센터백과 풀백 포지션 모두를 포함한 것으로, 김민재가 이 베스트10에 속해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성과입니다.

이 베스트10의 1위는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이며, 2위는 맨시티의 카일 워커, 3위는 맨시티의 후벵 디아스, 4위는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5위는 인터밀란의 페데리코 디마르코입니다. 6위는 김민재이며, 7위부터는 PSG의 아치라프 하키미,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센터백은 김민재를 포함하여 총 5명, 풀백은 5명으로 나뉘었습니다. 리그별로는 EPL 선수가 5명, 분데스리가 2명, 세리에A 1명, 라리가 1명, 리그앙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아 개막 이후 리그 15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주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DFB 포칼과 UCL을 제외한 이번 시즌의 모든 경기에 출전한 것도 특징입니다. 동료인 다요 우파메카노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보다도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정상급 센터백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의 활약은 시즌 초반의 강행군 속에서도 눈에 띄었으며, 혹사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쉴 틈이 없었습니다.

김민재의 올해 활약은 뮌헨 뿐만 아니라 이전에 속한 나폴리에서의 퍼포먼스도 함께 포함됩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견고한 수비를 토대로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의 기량과 노력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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