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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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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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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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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팬들이 선정한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전반기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김민재는 알렉스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과 함께 포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에 대해 "그는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지명되었습니다. 독일에 온 뒤 1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는 등 빠르게 적응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90분당 터치 횟수에서 1위(113회), 패스 개수에서 2위(1402회)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도 2023년 한국 축구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김민재는 뮌헨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습니다. 뮌헨은 15경기에서 1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38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두인 레버쿠젠과는 4점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후반기 성적에 따라 우승권 향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번 베스트 11에 뮌헨 선수들을 3명이나 선정했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2023~2024시즌에 뮌헨 유니폼을 입은 해리 케인(31)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인은 뮌헨 이적 후 15경기에서 2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공격 포인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움 부문에서는 공동 9위에 올라있습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케인에 대해 "독일에 발을 디딘 이후로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15경기만에 21골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입니다. 골 기대값(14.9)에 비해 더 많은 골을 넣어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김민재와 케인은 무려 3명의 뮌헨 선수들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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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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