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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정부의 준비 미흡에 대한 사과와 책임감 강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김민석은 전북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대한 논란에 대해 사과와 책임감을 표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전 정부의 준비 부실과 후안무치한 상황을 가지고 진정한 유종의 미는 세계 참가단과 국민을 향한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그늘막, 화장실, 샤워실 등을 챙기지 못한 것을 전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역대급의 준비 부실과 후안무치한 행태이며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문화계 등이 인력과 비용을 투입하여 정부의 실수를 수정했으며 책임을 덮어씌우는 것에도 사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대통령부터 지자체까지는 권한과 의무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뒷짐지으려는 대응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김정책위의장은 말복을 맞아 "개의 수난사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 식용 종식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공감과 국격의 문제"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정애 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개 식용 업계의 업종 전환 지원법에 대한 여야 합의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준비 부실과 관련하여 정부와 이를 지지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문화계 등의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와 사회 구성원들이 책임을 다해 대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개 식용 종식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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