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 "민주당은 그로시 총장 비판으로 국격 추락시키는 무례한 행동 반성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방한과 관련하여 민주당 의원들의 맹비난에 대해 지적하며, “국격을 추락시키는 이런 무례한 행동이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 민주당은 곰곰이 되새겨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민주당 의원들이 그로시 총장을 면전에 두고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하여 “보여줬던 민주당의 그 정중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아마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국제적으로 인상을 떨치고 국내 정치적인 혼란을 초래하는 행동에 대한 반성을 촉구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이 국내의 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일으켰다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양평고속도로 계획 관련해선 민주당이 ‘똥볼’ 찬 것”이라며 “완전히 가짜뉴스, 괴담을 만들어 헛발질하다가 양평군민들로부터 지금 지탄받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국내 정치적인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이번 사태를 풀고 여당에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지금 탈출구가 필요한 쪽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의 선결과제는 다시는 이런 가짜뉴스와 괴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사과하고 약속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지난 9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인 라파엘 그로시가 방한하면서,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그로시 총장과 면담한 장면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은 그로시 총장과 면담을 하면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그로시 총장을 면전에 두는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국내에서는 이들 의원들의 행동이 국제적인 인상을 떨어뜨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국내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행동과 그로시 총장의 반응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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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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