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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과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 국토위 국정감사에서의 여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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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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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작성일 23-10-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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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이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주요 쟁점으로 논의되었다. 국토위에서는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입장을 바꿔가며 토론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국토부의 자료 제출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러나 여당은 이를 "국감 진행을 방해한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여당은 전임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추궁하자 야당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토위는 오전 10시 5분에 국회 본청에서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여야 의원들이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놓고 양측이 충돌하여 73분이 흐른 뒤에야 본격적인 주질의가 시작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다수 의원들은 국토부가 자료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며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야당의 최인호 의원은 "강상면 종점 대안을 최적안으로 보고했던 근거가 된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 관련 세부 데이터를 두 달 이상 제출하지 않았다"며 "국토부의 태도는 명백히 국회를 무시하고 국감 진행을 방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도 "원희룡 장관의 갑작스러운 백지화 선언으로 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국민적인 우려거리가 된 지 3개월이 지났다"며 "국토부는 의원들에게는 자료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고속도로 사업과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국토부의 자료 요구 태도 문제와 고속도로 종점 변경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여당을 비판했고, 여당은 통계 조작 의혹을 추궁한 야당에게 반발했다. 이러한 입장 차이로 인해 국정감사는 엇갈린 의견과 격렬한 토론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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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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