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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차량 가로막은 화물차 운전자, 강력한 처벌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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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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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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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구급차 앞을 막아 환자 이송 곤란

8일, 유튜브 채널에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1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뇌출혈 환자를 태우고 긴급하게 이동하던 구급차가 화물차에게 가로막혔던 상황이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당시 차선 2개와 갓길로 이뤄진 도로에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앞서가던 차들은 모두 길을 비켜주었다. 하지만 이때 한 화물차는 구급차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고 길을 막았다.

화물차는 갓길에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급차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구급차가 경적을 울리고 "갓길로 나와주세요. 길 막지 마시고 갓길로 나와주세요. 신고합니다"라고 경고해도 화물차는 동의하지 않았다.

확인된 영상에서는 화물차가 구급차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운데 차선을 물고 가는 등 고의로 앞을 막는 것으로 보였다.

구급차 운전자는 "고의로 출동 차량의 진로를 방해한 화물차 운전자를 업무 방해로 고소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구급차에 양보해 주지 않으면 큰 차는 범칙금 7만원에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의로 비켜주지 않았다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구급차의 우선권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긴급 차량을 고의로 막으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운전면허를 영구히 박탈하는 처벌이 필요하다", "환자 이송 중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긴급차량에 대한 우선권을 존중하고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급차량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긴급차량에 대한 존중과 협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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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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