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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4번째 공물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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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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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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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헌납했다. 이는 총리 취임 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공물 봉납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부터 시작된 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추계 예대제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 열린 추계 예대제와 올해 4월 춘계 예대제 때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또한 지난 8월 15일 일본의 패전일에는 다마구시료라는 공물을 봉납한 바 있다. 다만 패전일에는 일본 내각총리대신이 아닌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으며, 공물도 사비로 마련했다.

일본 외신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기시다 총리가 한국, 중국 등 이웃 국가들과의 외교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전쟁과 관련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다시 봉납했다. 그러나 추계 예대제 기간 동안 참배는 자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직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13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이후로 처음이다.

당시 아베 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일으켰다. 일본의 안보 동맹국인 미국도 아베 전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 "실망했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는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직 총리의 신사 공물 봉납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아베 신조와 스가 요시히데 등 이전 총리들도 퇴임 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나서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퇴임 후 사흘 뒤인 지난 2020년 9월 19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으며, 스가 전 총리 역시 퇴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바 있다. 현재 기시다 총리도 야스쿠니 신사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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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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