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대 유관단체 은행연합회장 후보 6명 확정, 주목받는 관료 출신은?
금융권 최대 유관단체인 전국은행연합회장 후보 확정
금융권 최대 유관단체인 전국은행연합회는 10일 서울에서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은행연합회장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이번 후보로 선정된 사람들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
이번 후보 중 유일한 관료 출신인 임 전 회장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임 전 회장은 행정고시 20회를 통과하여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KB금융 회장을 역임하며 민간 부문에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다. 2014년에는 KB 사태로 인해 회장에서 물러난 후 전산 및 통신장비 납품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2015년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명예를 회복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담당하기 때문에 김광수 현 회장을 포함해 역대 회장 14명 중 9명이 관료 출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B와 신한 등 빅2 금융그룹의 전-현직 수장들도 후보로 올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등을 성공적으로 인수합병(M&A)하여 KB금융을 리딩금융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및 비은행 사업 경쟁력을 높여 신한금융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 다른 후보로는 기업은행의 첫 공채 출신 행장인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되었다. 조 전 행장은 금융인이면서도 보도 전문 채널인 YTN 사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직능본부 금융산업지원 본부장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된 6명은 금융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금융관련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중 한 명이 은행연합회장에 선출되면, 금융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 최대 유관단체인 전국은행연합회는 10일 서울에서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은행연합회장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이번 후보로 선정된 사람들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
이번 후보 중 유일한 관료 출신인 임 전 회장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임 전 회장은 행정고시 20회를 통과하여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KB금융 회장을 역임하며 민간 부문에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다. 2014년에는 KB 사태로 인해 회장에서 물러난 후 전산 및 통신장비 납품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2015년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명예를 회복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담당하기 때문에 김광수 현 회장을 포함해 역대 회장 14명 중 9명이 관료 출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B와 신한 등 빅2 금융그룹의 전-현직 수장들도 후보로 올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등을 성공적으로 인수합병(M&A)하여 KB금융을 리딩금융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및 비은행 사업 경쟁력을 높여 신한금융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 다른 후보로는 기업은행의 첫 공채 출신 행장인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되었다. 조 전 행장은 금융인이면서도 보도 전문 채널인 YTN 사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직능본부 금융산업지원 본부장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된 6명은 금융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금융관련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중 한 명이 은행연합회장에 선출되면, 금융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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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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