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비매너 행동 사과문 공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6)가 비매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26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권순우가 비매너 행동에 대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순우는 오후 2시 48분 경 대한체육회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비매너 행동 이전에 권순우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 선수였던 카시디트 삼레즈를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알려졌다.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오늘(26일) 오전, 권순우가 태국 선수단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삼레즈도 이를 받아들여 서로 오해를 풀고 선수들끼리 화해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권순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삼레즈에게 1-2(3-6, 7-5, 4-6)로 패한 후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패배한 것에 분노한 모습으로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수차례 내리쳤고, 삼레즈의 악수 요청도 거부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가 무명의 636위 선수에게 패한 것은 큰 충격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통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 행동이었다.
일부에서는 상대 선수가 비매너한 행동을 일삼아 권순우가 불만이 쌓여 나온 행동이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어떠한 이유가 있든 이런 식의 행동은 옳지 않았다.
권순우 또한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무례한 행동으로 삼레즈 선수에게 불쾌함을 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권순우는 이러한 비매너한 행동을 절대로 범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사과문은 그가 테니스 선수로서의 자세를 책임져야 함을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권순우의 사과에 대해 국민들은 양해와 이해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26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권순우가 비매너 행동에 대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순우는 오후 2시 48분 경 대한체육회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비매너 행동 이전에 권순우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 선수였던 카시디트 삼레즈를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알려졌다.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오늘(26일) 오전, 권순우가 태국 선수단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삼레즈도 이를 받아들여 서로 오해를 풀고 선수들끼리 화해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권순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삼레즈에게 1-2(3-6, 7-5, 4-6)로 패한 후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패배한 것에 분노한 모습으로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수차례 내리쳤고, 삼레즈의 악수 요청도 거부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가 무명의 636위 선수에게 패한 것은 큰 충격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통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 행동이었다.
일부에서는 상대 선수가 비매너한 행동을 일삼아 권순우가 불만이 쌓여 나온 행동이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어떠한 이유가 있든 이런 식의 행동은 옳지 않았다.
권순우 또한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무례한 행동으로 삼레즈 선수에게 불쾌함을 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권순우는 이러한 비매너한 행동을 절대로 범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사과문은 그가 테니스 선수로서의 자세를 책임져야 함을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권순우의 사과에 대해 국민들은 양해와 이해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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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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