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관련한 논쟁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10-04 19:29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내일(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여야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논쟁이 예상된다.

유 후보자는 이미 MB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는 만큼, 그의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도 중요한 쟁점이다. 야당은 유 후보자 지명에 대해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당은 적격 인사라는 입장이다.

야당은 유 후보자가 과거 문체부 산하 기관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하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사실상의 블랙리스트 관리를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은 유 후보자의 장관 시절 업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의혹은 실체가 없으며, 기관장 사퇴 압박 논란에 대해서는 정권이 변경되면서 전 정권에서 임명된 산하 기관장들이 스스로 물러난 것이 정책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엇갈린 평가는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보수 성향 문화예술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유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그들은 유 후보자의 업무능력이 우수하며 공정한 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진보 성향 단체들은 유 후보자 지명을 반대하고 있다.

또한, 유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서 내용 역시 여야의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유 후보자에게 묻는 질문 중 "최근 가수 김윤아가 SNS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사례처럼 유명인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유 후보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여야와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유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게 나뉘어지고 있다.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그들의 입장과 논쟁이 공개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