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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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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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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란에서 대립을 이어갔다.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포를 확산시켜 내부 악재를 덮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아무런 실익 없는 장외투쟁을 그만두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어민 지원과 피해 방지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일본 핵물질 오염수로 인한 풍평(소문) 피해 배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풍평 피해란 말을 가져와 일본으로부터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은 신뢰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오염수 불안 조장은 사실상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풍평 피해는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소문에 따른 피해를 의미한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확증편향으로 치부하고 과학적 사실을 조롱하고 비꼬며 불신을 조장해왔다"며 "민주당이 풍평 피해를 언급하는 것은 불붙은 집에 부채질을 하는 행위와 다를바 없다"고 말했다.

반면에 민주당의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불안하고 수산업이 위협받는 원인은 일본 핵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와 우리 정부의 방조"라며 "일본 정부의 해양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길 바란다. 관련하여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는 여야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더 많은 협상과 합의가 이루어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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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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