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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어린이를 정치 선전에 이용한 더불어민주당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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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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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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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어린이를 정치 선전 도구로 삼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에 "아동학대"라고 비난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처리수 관련 간담회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초청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인권침해이자 아동학대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박수영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9일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아동학대라는 글을 올려 이재명 의원을 비판했다.

박 원장은 "사법리스크가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6세에서 10세밖에 안 되는 어린이들을 정치 선전과 선동의 도구로 이용하는 이재명 의원의 행위는 인권침해이자 아동학대 행위와 다름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어린이를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지도자 우상화 및 체제 선전을 위해 아이들을 동원하는 북한의 행위와도 유사하다"며 "중국에서도 이렇게 어린이를 동원하는 일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재명의 민주당은 이 명백한 아동학대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일상적으로 패륜하고 불법을 일삼는 이재명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인 황규환 역시 전날 논평을 통해 "정치인을 떠나 어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며 "같은 자리에 참석한 어린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정쟁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나온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황 수석부대변인은 "고작 6살밖에 안 된 어린이에게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모자라,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밝혀진 아이의 입에서는 핵 발전소보다 더 무서운 말을 써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는가..."라며 어린이들이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이같은 일로 인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어린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진중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로 인해 당을 비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과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이들의 정치적인 이용은 인권 침해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국민의힘의 비판은 이번 사건에 대한 논란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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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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