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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인천을왕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대안 있는 국정감사와 민생 중심의 예산 심사로 이루어지는 올해의 정기국회를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기로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3대 개혁과 핵심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정기국회를 대안이 있는 국정감사와 민생 중심의 예산 심사로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가짜뉴스와 괴담 등 선동정치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경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우선시할 것이며,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적인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을 추진하고 국정과제를 통해 100년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대한민국으로 이끌어가기로 했다"며 "당은 안정과 화합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총선에서 정치 교체와 국회 교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실력을 갖춘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 경제활력을 높이고 민생 현안을 해결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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