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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건설사, 우크라이나 스마트시티 구축과 공항 재건 등 대형 사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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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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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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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사들, 우크라이나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 마련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스마트시티 구축과 공항 재건 등 다양한 대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과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전국 여객 수송량의 62%, 화물 수송량의 85%가 집중되어 있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는 활주로 현대화와 신규 화물 터미널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의 핵심 교통 허브인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속철도와 국가 기반시설 등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인프라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미국의 USNC와 폴란드의 그루파 아조티 폴리체와 초소형 모듈 원전(MM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폴란드 내에서 MMR 기술 개발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폴란드 국방부 산하의 국영 방산그룹인 PGZ와도 폴란드 건설사업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력 관계를 구축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PGZ의 폭넓은 폴란드 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모듈러 작전 기지 및 캠프 공급과 관련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모듈러 주택 사업의 협력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건설사들의 우크라이나 사업 참여는 국내 건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국 건설기술의 선진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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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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