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국내 보험사 해외점포 순이익 지난해 34.9% 증가, 아시아서 가장 높아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07-11 07:2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가 지난해 매출액을 크게 늘리며 순이익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 순이익은 1억2300만달러(1582억원)로 전년 대비 34.9%(3170만달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가장 높은 이익을 냈으며,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이익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점포를 운영하는 보험사는 지난해 기준 11개국에서 39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시아에서는 23개, 미국에서는 12개, 영국에서는 3개, 스위스에서는 1개의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한화생명은 미국에, 서울보증보험이 아랍에미리트에 새 점포를 냈으며, 삼성화재는 중국 점포를 단순 지분투자 법인으로 전환해 전년 대비 해외점포 수가 1개 늘었다.

이러한 경영 확장은 보험사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의 해외점포 경영 안정성 확보와 함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를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보험사 해외점포의 자산은 63억3000만달러(8조원)로 전년말보다 3.5%(2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화재의 지분투자 법인 전환으로 부채와 자본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점포의 진출 국가별 현지화 전략 등 시장상황에 따른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토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해외점포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소와 해외 신규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많은 기업이 경영 애로를 겪고 있으나, 금융업계에서는 오히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