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의 초청으로 방한한 6·25전쟁 참전용사, 에드워드 버크너 전쟁 당시 초소를 청소한 소년의 사진…
국가보훈부가 초청한 6·25전쟁 참전용사 에드워드 버크너(91·캐나다)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전쟁 당시 초소를 청소한 조척송이라는 소년의 사진을 보며 그를 찾고 싶다는 의미를 밝혔다. 25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공동 인터뷰에는 윌리엄 블레인 워드, 에드워드 버크너, 콜린 새커리 씨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보훈부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27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정전협정 70주년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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