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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남편과 이혼 후 발달장애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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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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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8-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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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남편과 이혼 후 발달장애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8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9살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36세 워킹맘이자 싱글맘인 의뢰인이 출연했습니다.

의뢰인은 "사람들의 편견이나 시선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라며 "가족은 친정엄마와 아들 둘 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나이가 많으시고, 저밖에 없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아이가 혼자 남게 될까봐 많이 걱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뢰인은 "아이의 발달장애를 처음 알게 된 건 17개월 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름을 불러도 아이가 쳐다보지 않는다고 하셨을 때였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혼한 전남편은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상황입니다. 의뢰인은 직접 대출을 받아 아이를 치료센터에 다니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의뢰인은 "전남편이 남긴 빚도 많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동사무소와 재단 등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긴급 생계비를 요청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둘러싸고 일을 다녔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는 현재 9살이지만 지능 나이는 2~3살 수준이라고 합니다. 학교에는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12살까지 다닐 수 있는 발달장애 전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뢰인은 아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는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의뢰인이 힘들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편견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아이를 잠깐 내버려 두고 5분 정도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자 아기가 밑으로 뭘 자꾸 던진다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뛰어나가서 아이를 구해주었습니다. 그 때는 10층 높이에서였습니다..."라며 힘든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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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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