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골든보이 이강인(22)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반갑게 첫 인사를 나누었다.

12일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의 첫 행보. 첫 팀 훈련을 받았다"고 집중 조명한 PSG는 이강인이 컨디션 체크를 받은 뒤 실내 훈련장에서 몸을 풀었다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훈련에 임했다.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팀 훈련이 진행되었고, 이강인은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훈련을 지시하는 모습도 잡혔다.

이강인은 새로운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눴다. 특히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와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두 선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맞붙은 뒤 유니폼을 교환한 기억이 있다. 이제 이강인은 네이마르와 함께 소속팀 동료로 새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다. 또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스페인)에서 함께 뛴 카를로스 솔레르, 후안 베르나트와도 대화를 나누었다. PSG는 "공식적으로 PSG 선수가 된 이강인이 새로운 구단을 둘러보고 동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강인을 비롯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등 올 여름 새롭게 PSG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도 팀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지난 9일 PSG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은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그는 2025년까지의 5년 장기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 역시 2200만 유로(약 310억 원)로 상당한 금액에 팀을 옮겼다. PSG는 이강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실제로 많은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PSG는 이강인이 팀에 적응하고 동료들과의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그는 훈련에서의 열정과 노력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고, PSG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SG 팬들은 이강인의 향후 활약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강인 또한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