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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의 인기는 상상 이상이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한국시간에 PSG는 이강인이 일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많은 팬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PSG 스타로서 그는 네이마르 대신 주목받게 되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에 남아있고, 이강인은 그들의 뒤를 이어 일본 현지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팬들은 이강인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열광했고, 그는 손을 흔들며 팬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다.

이강인은 전 소속팀 마요르카 시절부터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친분이 있어 일본에서도 친숙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PSG라는 세계적인 빅클럽에 합류한 이후로 그의 인기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PSG 구단은 일본 투어를 위해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선수단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강인이 공항에서 나타나자 일본 축구팬들은 열광하며 그를 환영했다. 팬들은 그를 "이강인 선수"라고 불렀으며 사인을 요청했다. 이강인은 팬서비스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팬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다. PSG 구단은 이강인을 소개하면서 "오사카 팬들과 함께"라고 태그했다.

PSG는 일본 투어 기간 동안 세 차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5일에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28일에는 세레소 오사카와 맞붙을 예정이다. 세레소 오사카에는 일본 베테랑 카가와 신지와 한국 골키퍼 양한빈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8월 1일에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대결할 예정이다.

이강인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상당한 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그의 활약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 축구의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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