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포항시,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유치를 위한 투자 양해 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 산업통상자원부,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자산운용,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육양국과 연계하여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데이터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국내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로, 부산과 경남 거제, 충남 태안 등 3곳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국제 통화와 데이터 트래픽의 99% 이상은 이 해저광케이블을 경유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이용량이 증가하고 글로벌 유무선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육양국과 해저케이블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DCT텔레콤은 올해 1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육양국 운영을 위한 신규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했다.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인 최순규는 "국내 대부분의 육양국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와 분리되어 있는데, 경북의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육양국과 데이터센터가 패키지로 붙어 있기 때문에 육양국에서 수도권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싱가포르와 일본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는 데이터산업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 KB자산운용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1조5200억원을 투자하여 30㎿ 데이터센터 4개 동과 국제 해저 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글로벌 데이터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국내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로, 부산과 경남 거제, 충남 태안 등 3곳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국제 통화와 데이터 트래픽의 99% 이상은 이 해저광케이블을 경유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이용량이 증가하고 글로벌 유무선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육양국과 해저케이블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DCT텔레콤은 올해 1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육양국 운영을 위한 신규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했다.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인 최순규는 "국내 대부분의 육양국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와 분리되어 있는데, 경북의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육양국과 데이터센터가 패키지로 붙어 있기 때문에 육양국에서 수도권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싱가포르와 일본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는 데이터산업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 KB자산운용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1조5200억원을 투자하여 30㎿ 데이터센터 4개 동과 국제 해저 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글로벌 데이터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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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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