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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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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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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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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및 수산물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된 물을 방류할 예정인 24일을 앞두고 경북도가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 어업인과 도민을 위해 경북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방안"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 대응방안에는 수산물의 방사능 분석을 강화 및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수산물의 방사능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하고,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28일에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일본 원전 오염수에 대한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 및 검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관 행사도 25일에 개최하여 안전성을 알리기로 하였다.

경북도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정부와 함께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어업인을 위한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중요한 수산물인 가자미류, 양식 우럭, 강도다리 등을 정부의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민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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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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