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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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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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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공연 역사에서 가장 큰 스캔들을 일으킨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필은 12월 7일에는 경기 수원시의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8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11번째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시향 예술감독이자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한 홍석원 광주시향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봄의 제전은 고대 러시아에서 봄을 맞이하여 풍요를 기원하는 이교도들이 처녀를 태양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13년 5월 29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극장에서 초연되었을 때 오케스트라의 거친 불협화음과 원시적인 리듬, 타악기 연타 등 파격적인 작품 전개로 인해 혼란스러워한 관객들이 폭동을 일으켰던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베이스가수 연광철도 함께하게 된다. 연광철은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영국 코번트가든 로열오페라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진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2018년에는 독일에서 최고의 성악가에게 내리는 궁정가수 카머젱거의 칭호를 받는 영예를 안기기도 했다. 연광철은 경기필과 함께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홍석원은 "서양 음악사에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작품을 꼽는다면, 바그너의 트리스탄 이졸데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절대 빠질 수 없다"며 "이 두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여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봄의 제전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베이스가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화려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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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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