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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바다와 수산물에서 방사능 수치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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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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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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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도 경기지역의 바다와 수산물에서 검출된 방사능 수치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일인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화성과 안산시의 위판장 2곳과 양식장 17곳에서 꽃게, 노래미, 흰다리새우 등 총 14종, 33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모든 샘플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검사 항목은 세슘과 요오드로, 둘 다 1kg당 100베크렐 이하로 검출되어야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경기도는 작년 7월부터 풍도, 대부도, 시화·화성방조제 인근 등 4개 지점에서 경기 바다의 표층 해수를 채취해 세슘, 요오드 방사능 농도를 분석하고 있다.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인 8월 28일, 9월 4일, 11일에는 총 4개 조사지점의 경기 바다 표층 해수를 채취해 방사능 농도를 분석한 결과, 세슘137이 0.74~1.33 mBq/kg 범위로 미량 검출되었다. 이러한 방사능 농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조사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2년간 우리 해역의 세슘137 방사능 농도 범위와 원전 사고 이전에 조사된 방사능 농도 범위와 유사한 평년 수준이다.

또한, 경기도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인 젓갈, 어묵 등 약 20여개의 제품을 임의로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를 실시하며, 이러한 조치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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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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