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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와 민통선 지역 토지 분양, 경기새마을의 이목을 끌다

경기새마을은 접경 지역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 업무를 해온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경기새마을은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 토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는 작년 4월에 파주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되면서 "DMZ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접경지역 토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사용과 행위 규제를 받고 있지만, 미래 가치가 높아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군사제한지역 일부가 해제되는 등, 접경 지역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새마을에서 진행하는 이번 11차 토지 매각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경기 파주에 위치하며, 매각 가격은 3.3㎡당 3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이 토지는 DMZ 내 도로와 인접하게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통일촌마을과 해마루촌마을이 있다. 또한 판문점이나 공동경비구역(JSA) 부대 등 향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저평가된 파주 지역 토지를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지 분양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기새마을이 DMZ와 민통선 지역 토지 분양을 이어가며, 접경 지역의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접경 지역 규제가 더욱 완화되면서 투자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경기새마을의 분양에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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