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 숙박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숙박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숙박시설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조직위원회의 판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잼버리 프레스룸에서 비상 대피 계획을 발표했다.
대피는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피용 버스는 총 1000여 대가 동원되며, 국가별로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통역 요원도 배치될 예정이다. 이동은 약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 인원은 약 3만6000여명이다.
현재 도내에 거론되는 숙박시설로는 종합전시장인 킨텍스(1·2 전시장)가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다. 킨텍스는 제1전시장이 5만3975㎡, 제2전시장이 10만8483㎡의 실내 전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킨텍스와 함께 도 내 공공기관 건물 등을 활용하여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도내에 머물 경우에는 캠프그리브스, 임진각, DMZ 안보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숙박시설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조직위원회의 판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잼버리 프레스룸에서 비상 대피 계획을 발표했다.
대피는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피용 버스는 총 1000여 대가 동원되며, 국가별로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통역 요원도 배치될 예정이다. 이동은 약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 인원은 약 3만6000여명이다.
현재 도내에 거론되는 숙박시설로는 종합전시장인 킨텍스(1·2 전시장)가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다. 킨텍스는 제1전시장이 5만3975㎡, 제2전시장이 10만8483㎡의 실내 전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킨텍스와 함께 도 내 공공기관 건물 등을 활용하여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도내에 머물 경우에는 캠프그리브스, 임진각, DMZ 안보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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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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