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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경과원 보안서버 방치 문제 및 노조간부 발언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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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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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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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보안서버 방치 문제와 노조간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 사무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는 11일에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공공기관 전반의 의회 경시 및 공직기강 해이 풍조를 지적하며, 오는 372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이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경제투자실, 노동국 등의 5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킨텍스 등 9개의 공공기관이 포함됩니다. 또한, 올해 3월에 출범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도 이번 감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1일차 감사기관으로 정하고, 부정부패, 예산낭비, 갑질피해, 불공정인사, 인권침해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제가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진행할 것으로 합의되었습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는 의원 개인별로 경제노동위원회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해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을 비롯한 도민 제보를 받아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전체 업무와 행정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며, "피감기관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를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2018년에 구매한 6500만원 상당의 보안서버를 방치한 것으로 지적되었고, 이에 대해 노조 임직원이 직원 단톡방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과원은 이번 감사에서 추가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 시간을 더 확보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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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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