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의정부 호원초 사건 관련하여 학부모들에 대한 교권 침해 혐의로 경찰 수사 의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교사 2명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특정 학부모들을 교권 침해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사건을 인지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관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 대한 징계를 예고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호원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4개 부서와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꾸리고 집중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 결과, 3명의 학부모들이 사망한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수업 시간 중에 페트병을 자르다가 다친 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이미 2회 치료비를 보상받은 상황임에도 교사에게 계속해서 치료비를 요구하였다. 특히 이 학부모는 교사가 군 복무 중이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연락을 하며 복직 이후에도 자신의 아들의 치료 때문에 면담을 요구하는 등 괴롭힘을 가하였다. 이영승 교사는 해당 학부모의 지속적인 연락과 민원에 대처할 수 없어 자신의 개인비를 매월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학부모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지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다른 학부모는 2021년부터 교사 사망 당일까지 수백 건의 문자를 보내며 자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교육활동을 침해하였다고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호원초등학교는 이영승 교사의 사망 이후에도 학부모로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있었음에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은지 교사에 대해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주체와 유형 등 구체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영승 교사의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 3명은 의정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관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 대한 징계를 예고하였다"고 밝혔다.[^1^]
[^1^] 임태희 교육감의 발언은 『경기일보』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호원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4개 부서와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꾸리고 집중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 결과, 3명의 학부모들이 사망한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수업 시간 중에 페트병을 자르다가 다친 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이미 2회 치료비를 보상받은 상황임에도 교사에게 계속해서 치료비를 요구하였다. 특히 이 학부모는 교사가 군 복무 중이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연락을 하며 복직 이후에도 자신의 아들의 치료 때문에 면담을 요구하는 등 괴롭힘을 가하였다. 이영승 교사는 해당 학부모의 지속적인 연락과 민원에 대처할 수 없어 자신의 개인비를 매월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학부모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지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다른 학부모는 2021년부터 교사 사망 당일까지 수백 건의 문자를 보내며 자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교육활동을 침해하였다고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호원초등학교는 이영승 교사의 사망 이후에도 학부모로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있었음에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은지 교사에 대해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주체와 유형 등 구체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영승 교사의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 3명은 의정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관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 대한 징계를 예고하였다"고 밝혔다.[^1^]
[^1^] 임태희 교육감의 발언은 『경기일보』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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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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