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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예산낭비와 직원의 비방 사건에 사과하며 감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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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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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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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최근 불거진 예산낭비 사례와 직원의 경기도의원 비방 사건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경기도에 자발적 감사를 요청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경과원의 강성천 원장은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강 원장은 경과원 전반에 대한 경기도의 감사 요청, 비위·일탈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신상필벌 적용, 대대적인 쇄신 추진, 혁신성장 역할 매진 등 혁신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강 원장은 "도민과 도의회에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최근 보도된 내용은 경과원이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며 "비록 이번 사안은 저의 취임 전에 발생했고 이후 자체 감사로 적발해 징계 조치까지 완료했지만 경과원의 시스템, 조직문화 등에 누적돼온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 원장은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한편 내부 감사 기능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청렴시민감사관을 포함한 징계위원회를 외부위원 중심으로 재구성해 일탈행위에 대한 도민 눈높이의 징계처분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대적인 쇄신 추진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 기관 전반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받고,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쇄신과 함께 경기도의 본연의 역할인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 원장은 다짐했습니다. 그는 "하반기부터 스타트업 붐을 조성하고, 현재 어려운 여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해 이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과원이 세 번째 사과에 나서게 된 배경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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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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