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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자들, WTI 가격 하락으로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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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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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작성일 23-1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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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택사스산원유(WTI)의 가격이 최근에 70달러를 밑으로 떨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은 올해 3분기에 유가 상승을 예상하고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를 늘렸는데, 실제로는 가격이 반대로 움직여서 손실을 겪고 있다. 일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유가가 저점 부근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로 30% 이상 하락할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택사스산원유(WTI) 선물 1월 인도분이 배럴당 68.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가격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산유국의 감산 조치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부터 급등하며, 지난 9월 27일에는 연중 고점인 93.68달러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지난 10월 7일에 발발하면서 중동산 원유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WTI 가격을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파생상품들을 많이 매입했다. 10월 초부터 13일(한국시간)까지 개인들은 KODEX WTI원유선물(H) 상장지수펀드(ETF)를 285억원,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을 225억원 어치씩 구매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WTI 가격을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과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는 각각 421억원, 452억원 어치씩 순매도되었다.

하지만 최근 유가가 하락하면서 매수한 원유 파생상품들은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 범위 내로 안정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진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현재 세계 경제 회복 속에서 유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중동 지역의 정세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 하락에 대한 예상과 달리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유가가 안정되고 있어서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의 유가 움직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향후 투자 결정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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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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